<21대 총선 타깃 여론조사>한국당 27.1% > 시민당 17.4% + 열린민주당 8.0%

  • 문화일보
  • 입력 2020-04-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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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甲 비례정당 지지도

9일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에 대한 문화일보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격전지 타깃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정당투표 시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택하겠다고 응답한 비율(27.1%)이 범여권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율 총합(25.4%)보다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높게 나왔다.

한국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으로 2위를 차지한 시민당(17.4%)보다 9.7%포인트 높았다. 3위는 열린민주당(8.0%), 4위는 정의당(7.3%), 5위는 국민의당(6.8%)이었다. 한국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나마 시민당·열린민주당 지지율 총합보다 1.7%포인트 높은 것은 이 지역에서 보수세가 만만찮음을 보여준다. 다만, 지지 정당이 없거나(18.4%) 응답하지 않은(10.2%) 부동층 비율이 28.6%에 달해, 이들의 선택이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단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5.5%로 가장 높았고 통합당(31.9%), 국민의당(3.6%), 열린민주당(3.2%), 정의당(1.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21.9%였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51.2%, ‘잘하고 있는 편’ 31.4%+‘매우 잘하고 있다’ 19.8%)가 부정 평가(44.1%, ‘잘못하고 있는 편’20.6%+‘매우 잘못하고 있다’ 23.5%)보다 소폭 높았다. 이 격차도 오차범위 내에 있어, ‘정권 심판론’과 ‘정부 지원론’이 혼재해 있음을 보여줬다. 21대 총선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 투표층이 84.8%로 나왔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문화일보 총선관련 <성남 분당갑>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문화일보 총선관련 <충남 공주부여청양>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0년 4월 7∼8일 △대상:<성남분당갑> 성남분당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공주·부여·청양> 공주·부여·청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성남분당갑> 유선 10.4%+무선 89.6%, <공주·부여·청양> 유선 10.0%+무선 90.0%)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선 RDD+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성남분당갑> 16.2% <공주·부여·청양> 18.7% △오차 보정방법: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4%포인트 △내용: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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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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