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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9월 25일(金)
톰 크루즈, 내년 10월 우주서 영화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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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쉴트=AP/뉴시스]배우 톰 크루즈(58)가 노르웨이 헬레쉴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마친 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노르웨이 인근의 한 산 정상 거대 경사로에서 오토바이로 네 차례에 걸쳐 뛰어내리는 연기를 펼쳤다. 그는 최근 영화 촬영의 지연 예방을 위해 8억 원을 주고 영화 제작팀만 지낼 수 있는 크루즈선을 빌려 “크루즈가 크루즈 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020.09.07.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내년 우주에서 영화를 찍는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크린랜트와 TMZ 등 외신은 “톰 크루즈가 내년 10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우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우주 관련 매체 ‘스페이스 셔틀 얼머낵’(Space Shuttle Almanac) 측도 공식 SNS를 통해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미국인 우주 비행사 마이클 로페즈 알레그리아와 함께 우주선에 탑승, 민간 우주정거장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라이만 감독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아직 영화 제목과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는다.

이 영화가 실제로 우주공간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은 지난 5월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이 트위터로 먼저 알렸다. 영화 촬영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제작비는 2억달러(약 2400억원)로 추정되며, 톰 크루즈는 최소 3000만달러에서 최대 6000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도 우주 공간에서 영화를 찍는다고 밝혔다. 내년 가을로 예정된 영화 ‘도전’(Challenge)은 주인공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스테이션 7’을 연출한 러시아 영화감독 클림 시펜코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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