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내 최초 인공지능 육아 상담 프로그램 운영

  • 문화일보
  • 입력 2021-03-02 16:2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육아상담 챗봇 ‘우리아이 토닥토닥’ 프로그램.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충북에서 국내 최초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육아 상담 프로그램 서비스가 제공된다.

2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센터 소회의실에서 ㈜유스바이오글로벌, 고려대 Human-Inspired AI 연구소와 함께 챗봇(chatbot)을 활용한 육아 상담 프로그램 ‘우리아이 토닥토닥’ 개발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챗봇은 문자나 음성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현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육아 상담 챗봇 ‘우리아이 토닥토닥’은 고려대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유스바이오글로벌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육아 상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와 쉽게 연계하는 플랫폼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할 계획이다. 영유아 생애검진 및 신체발달, 정서, 기본생활습관, 어린이집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지역의 부모와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챗봇에서 상담을 받은 후에는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지원서비스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 상담 챗봇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발달상담, 영유아 지도와 연계해 취약지역의 가정 및 어린이집에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추가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성현 기자
이성현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