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21년 12월 07일(火)
히딩크가 10년전 카메라 분실한 韓부부 찾는 이유는?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서울=뉴시스] 한국인 부부를 찾는 히딩크 전 감독 (캡처=거스히딩크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한 한국인 부부를 찾고 있다.

지난 3일 재단법인 거스히딩크재단에 따르면 히딩크 전 감독은 최근 클라스 베스터하우스(Klaas Westerhuis)란 남성으로부터 “10년 전 태국 푸켓의 빠똥(Patong) 해변 인근의 큰 쇼핑몰에서 자신의 아내가 주운 삼성 카메라의 주인을 찾아주고 싶다”는 취지의 편지를 받았다.

히딩크는 이 내용을 거스히딩크재단에 전달했고, 재단은 카메라 주인 찾기에 나섰다.

클라스 베스터하우스는 재단에 앞선 2일 보낸 전자우편을 통해 “부부에게 매우 중요한 사진이라고 생각해 돌려주려고 노력해 봤지만 쉽지 않았다”며 “한 달 전쯤 히딩크 감독이 한국을 방문하는 장면을 TV에서 보고, 히딩크 감독에게 부탁하면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베스터하우스 부부는 카메라의 사진 속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카메라 주인이 한국인 부부라고 추측했다.

카메라를 전달 받은 히딩크 전 감독은 베스터하우스 부부로부터 전달 받은 사진 가운데 한복 사진을 발견했다. 이어 재단에 사진을 보내며 “주인을 찾아 보자”고 제안했다.

카메라는 삼성전자에서 2009년에 출시한 VLUU WB500 모델로, 메모리 카드엔 사진 500여장이 들어있다고 한다. 결혼 준비부터 결혼식 때 사진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함상헌 거스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은 “카메라 주인이 꼭 나타나서 좋은 추억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카메라 주인께서는 재단으로 연락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4강에 올랐고,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을 맡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퀴라소 대표팀에 부임해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진출시켰다. 하지만 지난 5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은퇴를 결정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윤석열 45.7% 이재명 34.7% 안철수 10% 허경영 2.6%
▶ 팬티 벗기고 여성에게 침 놓은 무면허 60代 ‘무죄’
▶ 깻잎 잡아주는 여직원과 남편의 불륜…‘애로부부’ 충격 사..
▶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대체 MC가 진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정세급랭에도 남북 물밑채널은 유..
비트코인 3만6천달러로 폭락…가상화..
10만원 받고 눈썹 문신 시술, 미용실..
대형지진 예상 지역서 심야 강진…일..
“툭하면 때렸다” 고소당한 중학 농구..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엄마가 먹는 음식 등에 따라 모유 색깔 바뀔 수 있어바이러스 감염·백신 접종 등도 영향 가능성…전문가 “수유 문제없어”최근 미국 뉴저..
mark팬티 벗기고 여성에게 침 놓은 무면허 60代 ‘무죄’
mark‘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대체 MC가 진행
깻잎 잡아주는 여직원과 남편의 불륜…‘애로부부’ 충격..
윤석열 “세종에 靑 제2집무실…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만..
신규확진 7009명…‘오미크론 대응체계 기준’ 7천명 넘어
line
special news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그룹 ‘신화’ 막내 앤디(41)와 결혼하는 예비신부가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 이은주(32)로 밝혀졌다.앤디..

line
‘독도 그려졌다’ 생떼…주한일본대사관, 文 설선물 반송
윤석열 45.7% 이재명 34.7% 안철수 10% 허경영 2.6%
돈 돌려달라고 하니 몸사진 요구…파렴치 중고거래 사..
photo_news
‘오늘 결혼’ 박신혜·최태준 웨딩화보 공개
photo_news
세계적 불교 지도자·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 열..
line

illust
손흥민, WC 최종예선 합류 어려울 듯…토트넘 “더 기다려야”

illust
권순우, 복식에서 터지나…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topnew_title
number 정세급랭에도 남북 물밑채널은 유지…“대화재개..
비트코인 3만6천달러로 폭락…가상화폐 1400조..
10만원 받고 눈썹 문신 시술, 미용실 주인 벌금 ..
대형지진 예상 지역서 심야 강진…일본 열도 바..
hot_photo
이선빈 “연예인 되려고 가출…전..
hot_photo
한효주 치마 터지자…
hot_photo
‘싱글맘’ 이지현 “공황 발작 시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