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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13일(木)
‘아기상어’ 유튜브 최초 100억 뷰…“세계인이 한번 이상 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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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100억 뷰 달성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개월 연속 조회수 1위…‘베이비 샤크 뚜루루∼’ 중독적 후렴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요 ‘아기상어’ 댄스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00억 회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유·아동 교육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이날 오후 4시께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00억 뷰는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조회 수 기준으로 현재 2위를 기록 중인 미국 가수 루이스 폰시의 메가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 뷰 높아 압도적 1위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인 ‘아기 상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등장해 영어로 노래 부르며 율동하는 영상이다.

2016년 6월 공개된 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2020년 11월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70억4천회)에 올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노래 역시 미국 음악 매체인 빌보드가 집계하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100억 뷰’라는 기록은 전 세계 인구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 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조회 수 기준으로 지구상에 사는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영상을 본 셈”이라고 설명했다.

조회 수를 모두 합친 재생 시간만 해도 약 4만3천 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시간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지적재산(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사랑받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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