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궁금한이야기Y’ 영상 캡처 . 2022.03.25.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지구대를 찾아온 여자는 같이 사는 남자친구를 죽였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자수한 여자에 대해 다룬다.
자수를 위해 경찰서를 찾은 여자는 사람을 죽였다고 하기에는 덤덤한 태도로 시신은 집 안에 방치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반신반의하며 그녀의 주거지를 찾아간 경찰은 그녀의 진술대로 남자친구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이불로 덮여진 시신 한 쪽 발만 나와있는데 벌써 새까맣게 변색돼서…”라며 끔찍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그녀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삼단봉으로 남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주장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175㎝의 보통 체격을 가진 김 씨가 여자친구의 삼단봉에 맞기만 하다가 사망에 이른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여기저기 자랑했지만 정작 그녀를 만나 본 사람은 없이 베일에 싸여있었다는 여자친구.
이날 방송에서는아무도 알지 못한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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