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車 급속한 변화 발맞춰 현대모비스 SW경쟁력 강화

  • 문화일보
  • 입력 2022-05-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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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미래차 반도체 분야로 급속히 전환하는 데 맞춰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모비스 SW 아카데미’(사진)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비스 SW 아카데미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우수 이수자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내장형 소프트웨어 교육이 핵심인 만큼 관련 분야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 탄력적인 채용까지 가능하다. 인재 유입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협약을 맺은 대학의 연구 장학생이나 석·박사도 영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분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기반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면, 협력사들이 각자 보유한 기술을 추가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차량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이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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