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6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16일(月)
민주, 의총서 ‘성비위’ 박완주 제명 의결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국회 윤리특위 제소도 추진
朴은 “아닌 건 아니다” 부인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16일 앞두고 여론 악화를 최대한 막고자 ‘성 비위 사건 논란’과의 단절을 위해 속도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16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 비위 사건에 연루된 박완주 의원을 당에서 제명했다. 민주당은 당규상 소속 의원 제명 시 의총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 의결이 있어야 가능하다. 민주당 의석은 현재 168석으로, 박 의원이 제명됨으로써 의석은 167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당 지도부는 앞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 의원 제명을 결정했다. 민주당은 또한 박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절차도 밟기로 했다. 윤리특위는 의원직 제명 등을 논의하게 된다.

박 의원은 이날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전날 기자들에게 “당과 나에게도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하게 (당 지도부가) 제명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며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당내 분위기는 호의적이지 않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박 의원 관련 성 비위 사건에 대해 “정말 죄송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본인이 사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박 의원 성 비위 사건이 알려진 지 나흘 만에 신속히 징계 절차를 밟는 것은 지방선거에서의 악재를 최대한 털어보자는 의도가 담겨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성 비위 사건으로 후보 간 여론조사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우려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에 접수된 모든 성폭력 범죄를 예외 없이 은폐시도와 2차 가해까지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 정부안과 부동산 정책, 차별금지법(평등법)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했다. 다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 논의는 이날 의총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

이해완·송정은 기자
e-mail 이해완 기자 / 정치부 / 차장 이해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박완주 ‘성 비위 의혹’ 피해자, 경찰에 고소장 제출
[ 많이 본 기사 ]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 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프랑스에선 ‘불법’인 식사방식
▶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
▶ 신원식 “北 시신 소각 후 文 계속 잠 자…‘월북 물타기’ 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수업 준비 못한다고 초등생 아들 때린..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
양다리 전 여친 “난 나쁜 여자야”에 격..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서초동 인사이드미 출장 앞두고 항공석 급 낮추라 지시법무부 홈페이지서도 본인 사진 내리도록법무부 직원 “장관보다는 사장 느낌”..
mark‘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mark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프랑스에선 ‘불법’인 식사방식
어느 날 내게 40억 원이 생긴다면?
금융시장 공포 속 하반기 집값 좌우할 3대 이슈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6246명…중증환자 나흘째 50명대
line
special news 원빈, 골프장서 근황 공개… “지이수와 찐웃음”
배우 원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지이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원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

line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법인세 인하는 대기업에만 좋은 일일까?
기약없는 ‘입법부 정상화’…역대 원 구성 지연 사례는?
photo_news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photo_news
화사, 도대체 수영복을 어떻게 입은 거야?
line

illust
을지면옥 눈물의 영업 종료…사장 “단골들께 감사”

illust
김구라 “아내와 별거?…옛날에 했던 거랑 달라”
topnew_title
number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발매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기업 있다..
수업 준비 못한다고 초등생 아들 때린 아빠…2심..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폭염
hot_photo
걸스데이 소진, 데니안과 웨딩 화..
hot_photo
“작은 생물들의 은신처,모자반 숲..
hot_photo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