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준수한데 매력 없는 이성의 4가지 특징은 무엇?

  • 문화일보
  • 입력 2022-05-16 09:10
프린트
애교 女·유머 男, ‘못 생겨도 매력적’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결혼 상대의 외모를 매우 중시한다. 하지만 외모만 준수하다고 반드시 이성으로 매력이 느껴지는 건 아니라는 게 대다수 미혼 남녀의 생각이다. 어떤 단점이 있기 때문일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미혼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준수한 이성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6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0.1%가 ‘천박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주관이 없을 때(25.5%)’, ‘경박할 때(22%)’, ‘대화가 안 통할 때(15.1%)’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경우 ‘주관이 없을 때’라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고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26.3%), ‘자신감이 없을 때(21.2%)’, ‘경박할 때(11.2%)’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엔 ‘외모가 기대에 못 미치는 이성에게 매력이 느껴지는 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남성의 경우 ‘애교가 있을 때’(31.3%), 여성은 ‘유머 감각이 있을 때’(35.5%)를 첫손에 꼽았다. 두 번째로 많았던 답변은 남녀 모두 ‘패션 감각이 뛰어날 때(남 25.1%·여 26.3%)’였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언행이나 옷차림 등에 품위가 없고 천박하면 외모가 준수하다고 해도 남성들은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인생관이나 삶의 철학, 가치관 등이 확립되지 않고 수시로 흔들리게 되면 이성이 믿음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