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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22일(日)
김건희 여사, 중앙박물관서 만찬 직전 바이든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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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1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 한미 정상과 함께 금관 등 둘러보며 설명 들어
상호주의 외교원칙에 따라 만찬 등 공식 일정에는 빠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다.

대통령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기 직전 잠시 박물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전시를 둘러봤다.

김건희 여사가 21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신라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금관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한미 정상과 김 여사는 경천사지 10층 석탑,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청년4년 명동종(1058년) 등 3개 작품을 함께 보고 설명을 들었다. 김 여사는 위아래 흰색 치마 정장을 입고 올림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양손에 흰색 장갑도 꼈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은 탓에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김 여사도 이번 한미정상회담 공식 일정을 같이 하지 않았다. 이날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라는 점과 역대 가장 빠른 한미 정상회담이라는 점을 고려해 김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짧은 인사를 방식으로 예를 갖췄다는 후문이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mail 서종민 기자 / 정치부  서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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