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진짜 감자칩일까?” …발렌시아가, 감자칩 브랜드와 콜라보 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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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0-13 15:46
업데이트 2022-10-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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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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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이즈 감자 칩과 발렌시아가 클러치 백 가격 비교. 다이어트 프라다 인스타그램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23년 여름 컬렉션 ‘머드 쇼’에서 공개된 클러치 백의 모습과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외국 패션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감자 칩 브랜드 ‘레이즈’와 발렌시아가의 콜라보레이션한 클러치 백의 가격이 1800달러(약 257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즈 감자 칩 1봉지 가격은 3.99달러(5700원). 가방 가격이 과자 가격의 450배에 달한다.

이 클러치 백은 레이즈의 칩백 디자인이 프린트된 가죽으로 제작됐다. 오리지널 향과 매운 ‘발렌시이가’ 향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앞면에 발렌시아가 브랜드가 표시돼 있고, 내부 사용된 안감을 통해 감자칩 특유의 외관을 재현했다. 상단에는 지퍼가 달려 있다.

지난 4일 열린 패션쇼에서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된 클러치 백이 소개됐다. 이 상품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이즈 트위터 캡처



이 클러치 백을 소개한 인스타그램 패션 계정인 ‘다이어트 프라다’는 “진짜 과자 쓰레기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이번 할로윈 파티 때 레이즈 과자를 들고 가야겠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발렌시아가는 거대한 사회 실험을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한 여성은 “실제 판매되리라고 기대하고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홍보용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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