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광고그랑프리 브랜드대상 - 현대자동차
올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두 번째 라인업인 아이오닉 6를 출시하며,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화하면서도 개인화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EV 경험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공기역학적 유선형 실루엣이 적용된 아이오닉 6는 소비자들에게 심미적 아름다움을 전하면서 동시에 기능적 효율성까지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모바일 퍼스널 스튜디오(Mobile Personal Studio)’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차량입니다.
‘간결하고도 감각적인 아이오닉 6의 유선형 디자인을 등장감 있게 소개하자’가 이번 광고의 핵심 의도였기 때문에 아이오닉 6의 유선형 실루엣을 소재로 삼아 디자인을 강조하였습니다.
흰 안개 속에 바이오필릭 블루 펄 컬러 차량을 배치하여 뉴타이폴로지로서의 등장감을 극대화하였고 다른 구조물 없이 안개와 차량만을 활용하여 간결함과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내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갖춘 차량이라는 점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현대자동차는 한층 더 진보된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본부장
- 문화일보
- 입력 2022-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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