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변수 레오파르트1 전차 우크라행?…독일 “수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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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2-04 10:18
업데이트 2023-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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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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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 1월 10일 독일 지크마링겐의 한 군 막사에 전시된 레오파르트1 A4 전차의 모습. 연합뉴스



독일 정부는 3일(현지시간) 레오파르트1 전차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독일 정부가 레오파드1 전차의 수출을 승인한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방산업계가 상당 기간 전 레오파르트1 전차 수출을 위한 승인 신청을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레오파르트1 전차는 고착 상태인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바꿀 변수로 꼽혔고, 우크라이나는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었다.

유럽 최대 무기·군수품 생산업체 중 하나인 독일 라인메탈은 독일 정부에 레오파르트1 전차 88대에 대한 수출 승인을 신청했고, 또 다른 방산업체 FFG도 레오파르트1 전차 수출을 준비 중이라고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전했다.

라인메탈은 지난달 레오파르트1 전차 20대의 공급이 가능하고 앞으로 20개월 이내에 80대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고 레오파르트1 전차 88대 매도가격으로는 1억1천500만유로(1천552억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레오파르트1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공급된다고 하더라도, 탄약공급이 원활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레오파르트1 전차는 더는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구경 105mm 탄약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레오파르트2는 구경 120mm 탄약을 쓴다.

송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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