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이 20대 지적 장애 여성 성폭행...수사받던 전 번영회장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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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1 18:31
업데이트 2023-03-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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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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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에 있는 한 마을 주민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피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평창군의 한 궁도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마을의 전 번영회장으로, 성폭행 혐의로 최근 경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사고 당일 아침 유서를 남겨놓고 사라져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20대 지적장애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들을 수사해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은 대부분 같은 마을에 사는 50∼60대 주민이다. 경찰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벌이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일부 피의자들은 혐의를 시인했지만, 상당수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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