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尹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국민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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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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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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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 및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4차 범국민대회’에서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이 마이너스(-)라며 국민들이 부끄러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 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공무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일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돌아보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하는 일마다 생산성 마이너스인 윤 대통령 스스로가 똑바로 일하기를 바란다"면서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야당들이 부끄럽다 이런 말을 했는데, 이를 두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가 23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동 정의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재창당 전국대장정 대구방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무엇 하나 챙겨왔나, 어떤 국익을 만들어왔나"라고 반문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끄럽다"고 재차 언급했다.

특히 그는 "굴욕외교 협상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싸잡아서 윤 대통령은 배타적 민족주의에 반일감정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정치적 이득이나 보려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했다"며 "착각 말라. 국민이 왜 윤 대통령에게 분노의 함성을 내고 있는지 똑똑히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69시간제 노동 개편에 대해선 "세계 경제 대국들은 이미 주 35시간의 주 4일제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데, 입만 열면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야기하는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에게 주 69시간을 일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10위권에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한 우리 국민들이 무엇이 부족해서 매일 밤 10시까지 일하고 휴일에는 실신 상태로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라며 "적정시간 일하고, 쉬고, 연애도 하고, 아이들도 키우는 기쁨을 함께 맛보는 그런 국민들이 왜 될 수 없단 말인가"라고 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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