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했을 뿐인데…여자친구 살해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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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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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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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5)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쯤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40대 여자친구 B 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동거해 오던 사이였으며 사건 발생 전날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B 씨가 A 씨의 경제 사정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말하자 격분한 A 씨는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A 씨는 112에 스스로 전화해 "피해자랑 다퉜다"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연행된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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