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살구꽃 문 직박구리처럼… 봄을 잡으세요

  • 문화일보
  • 입력 2023-03-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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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잡았다, 봄.

코로나 이후 스쳐 갔던 봄의 기억이라곤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쓰고 맡아야만 했던 텁텁한 봄 내음뿐.

우리에게서 앗아간 봄이 마침내 4년 만에 온전히 돌아왔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때 이른 개화가 염려되지만 지금 놓치면 또다시 1년.

지금의 소중함을 알기에

직박구리의 입에 물린 살구꽃처럼

이 봄의 순간을 꼭 잡으시길.
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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