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방송서 의붓딸 엉덩이 찌른 아버지…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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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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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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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연합뉴스



전북경찰청은 지상파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거진 의붓딸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MBC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전북 익산시에 사는 한 재혼 가정 남성이 일곱 살 의붓딸과 놀아주면서 ‘가짜 주사 놀이’라며 아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찌른 부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의붓딸은 부적절한 신체접촉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새아버지는 이후에도 문제의 행동을 계속했다.

새아버지는 방송에서 "딸에 대한 애정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당 행동이 아동 성추행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문제가 커졌다. 결국 경찰은 새아버지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하다 수사로 전환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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