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과대학, 개교 44주년 이태석 기념 영화제 개최

  • 문화일보
  • 입력 2023-05-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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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태석 기념 영화제 포스터. 인제대 제공 .



이태석 신부 삶 성찰 …좌담회, 감독과의 대화도

부산=김기현 기자



인제대 의대는 오는 30~31일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이태석 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제의대 개교 44주년(6월 1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인제의대는 제 3회 졸업생인 고 이태석(1962-2010) 신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이태석 신부 선종 13주기를 맞이해 매년 개최하던 학술 심포지엄 대신 영화제를 준비했다.

이 영화제에서는 코로나19 시기에 국내 개봉된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이 신부의 삶을 되새기게 된다.

구수환 감독의 2020년 개봉작 ‘부활’과 이우석 감독의 2022년 개봉작 ‘이태석’이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좌담회,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이 신부의 행적을 다시 살피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결실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김택중 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장은 "다행히 코로나19의 기세가 누그러져 올해는 영화제 본연의 성격에 맞게 스크린 앞에 다 같이 모일 수 있게 됐다"며 "이 신부의 삶과 정신을 영상을 통해 되새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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