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년 만에 완전체 신곡 9일 발표 “K-팝 슈퍼 스타의 귀환” 외신도 들썩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1 11:40
  • 업데이트 2023-06-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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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보내는 10주년 선물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1년 만에 7인조 완전체가 부른 신곡을 내놓는다. 오는 9일 발매를 앞두고 미국 CNN·빌보드 등이 “슈퍼 스타의 귀환”이라고 칭하며 외신도 들썩이고 있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31일 “BTS가 9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데뷔한 BTS가 10주년을 기념해 내놓는 신곡이다.

이날 CNN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K-팝 그룹이 신곡을 발표한다”면서 “그동안 BTS 멤버들은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지만,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고 상세히 전했다.

BTS의 신곡은 10년간 그들을 지지해준 팬덤 아미(ARMY)를 향한 고마움을 담았다. 빌보드는 “K-팝 슈퍼스타가 ‘테이크 투’로 돌아온다”면서 “이 노래는 BTS가 팬들에게 보내는 송가다. 이를 위해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RM과 제이홉도 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TS가 완전체로 신곡을 공개하는 건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처음이다. 현재 군복무 중인 멤버 진과 제이홉이 입대 전 녹음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BTS와 아미가 걸어온 날들과 걸어갈 날들을 ‘테이크 투(Take Two)’라는 테마로 풀어냈다”면서 “2013년 그들의 데뷔가 첫 번째 시작이었다면, 지난 10년의 시간과 앞으로 BTS가 나아갈 제2막까지 이 모든 것은 언제나 아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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