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테니스 남자단식 동매달…여자복식도 3위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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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홍성찬. 뉴시스



홍성찬(세종시청)이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98위인 홍성찬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4강전에서 와타누키 요스케(77위·일본)에 0-2(2-6, 1-6)로 패했다. 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서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4강전 패자 2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은 여자복식 4강전에선 리야쉬안-량언숴(대만)에 1-2(2-6, 6-4, 9-11)로 아깝게 패해 역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다연-정보영은 10점제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에서 9-7로 앞서나갔지만 매치 포인트를 잡아내지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메달을 확보한 건 2010년 김소정-이진아(동메달) 이후 13년 만이다.

한편 홍성찬은 권순우(당진시청)와 함께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인도와 맞붙는다. 한나래(부천시청)-정윤성(의정부시청)은 대만과 혼합복식 8강전을 치른다. 홍성찬은 "복식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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