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르면 12월 중순 공관위 출범…경쟁력 있는 후보들 빨리 현장 뛰게 할 것”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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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브리핑하는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총선기획단 제 4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29일 당 총선기획단 제 4차 회의
"이르면 12월 중순, 늦어도 12월 말까진 공관위 출범할 것"
"비례대표제, 총선 전략에 영향 있어···민주당, 준연동형·병립형 비례제 입장 정해야"



국민의힘은 29일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를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출범하기로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총선기획단 제 4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장은 "공관위를 12월 중순이나 늦어도 12월 말까지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지난번 총선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기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빨리 발굴해 현장에서 빨리 뛰게 해 총선 승리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 부총장은 최근 당무감사 결과를 공천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 "(총선기획단이 정리한) 가산점·감점 평가지표는 공관위에 넘겨 그 기준대로 공관위가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관위가 당무감사 콘텐츠와 총선기획단이 만든 틀을 조합해 합리적 결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당 조직국으로부터 지역구 별 판세 분석 내용을 보고 받았다.

한편, 배 부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 개편에 대한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 부총장은 "민주당이 비례대표제에 대해 뚜렷한 입장이 있는지 굉장히 의문스럽다"며 "(민주당이) 병립형 비례제를 하는 것으로 인지했는데, 지금 준연동형 비례제를 할지 어떻게 할지 확실한 방향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례대표제 등 변수가 내년 총선 전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내비치며 "민주당은 입장을 정해서 국민들이 총선에서 선택할 권리가 유보돼 불이익당할 그런 가능성을 없애달라"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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