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주겠다”…이웃들에 330억 사기친 삼겹살집 모녀, 모친 구속송치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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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식당을 운영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투자를 통해 월 2%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약 33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모녀 중 모친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던 A 씨와 A 씨의 딸인 B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변 이웃 등 16명에게서 투자 명목으로 33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투자를 통해 월 2%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딸 B 씨 계좌로 투자금을 받아 이자를 주다가 지난 9월 돌연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달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모녀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구속되지 않은 B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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