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료기업 손잡은 현대그린푸드…“케어푸드 성장 동력 마련”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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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그린푸드 직원이 보험사와 제휴를 통한 연계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금융, 의료 등 이종(異種) 분야 기업과 협업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28개 이종 업태 기업과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 공급과 공동연구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휴 기업은 NH농협생명·교보생명·현대해상 등 금융사 6곳, GC케어·KB헬스케어·삼성헬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사 9곳, KB골든라이프케어·아리아케어 등 노인 의료 복지시설 4곳, 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하나로의료재단 등 의료기관 9곳 등이다.

현대그린푸드가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네크워크 구축에 나선 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케어푸드 사업의 본격적인 질적·양적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산업군별 헬스케어 사업을 분석하고 그리팅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는 이종 산업 제휴 전담부서 ‘그리팅 제휴영업팀’을 운영 중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전개한 이후, 저당·저칼로리·고단백 등 다양한 케어푸드 식단을 선보여왔다.

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분당차병원·하나로의료재단 등 여러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해 그리팅의 건강 개선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까지 공동 진행한 임상연구와 정부과제는 11건에 이른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케어푸드 전문성을 높인 것은 물론, 제휴사가 그리팅 제품을 믿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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