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파트너… KT는 이강인 후원 재계약[ICT]

  • 문화일보
  • 입력 2024-01-22 08:57
  • 업데이트 2024-0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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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KT와 후원 재계약을 맺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 KT는 지난 6년간 이강인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바 있다. KT 제공



■ ICT 업계 스포츠 마케팅 활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ICT와 스포츠는 젊은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이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교집합이 있다. 따라서 ICT 기업 입장에선 스포츠 마케팅이 곧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셈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강릉올림픽파크에 스노볼 콘셉트로 꾸민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S24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도를 품은 굿즈 수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체험관 외부에는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를 담은 약 8m 높이 포토존도 배치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28일 올림픽 꿈나무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사 초청 행사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KT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통신망, 방송중계망, 이동통신망 등 주요 통신 인프라 구축을 모두 마쳤다.

KT 소속 네트워크 전문가 150여 명은 지난 15일 경기장, 행사장, 선수촌 등에 구축된 2000여 대의 통신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고, 매일 현장 점검을 통해 통신망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사진) 선수와 후원 재계약을 했다.

ICT 업계는 e스포츠와도 오랜 동행을 이어왔다. LG전자 역시 세계적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1년부터 협력을 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한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 관련 콘텐츠,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CT 기업들과 스포츠는 주요 소비층이 겹치며 스피드를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동맹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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