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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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건전성 높아 투자 적격

현대차그룹의 상용차 부문 전속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20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aa1’, 등급 전망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피치에 이어 글로벌 신평사 2곳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보유해 대외 신뢰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Baa1 등급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피치로부터 획득한 BBB(Positive·긍정적)보다는 한 등급 높다. 무디스는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내고, 이를 통해 자산 건전성을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같이 등급을 매겼다.

또, 무디스는 현대커머셜이 지분 구조, 현대차 및 계열사와 협력 관계 등 다방면에서 핵심 금융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커머셜의 최대 주주는 현대자동차(37%)이며, 현대커머셜 정명이 사장(25%)과 정태영 부회장(12.5%)이 뒤를 잇고 있다. 현대커머셜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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