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성공 원해? ‘유튜브 백과’에 물어봐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3 18:4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백과-세계의 연결자, 최고의 미디어가 된 빅테크 플랫폼’. 이은북 제공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 콘텐츠 이론·실무경험 종합한 유튜브 안내서 발간


"전업 유튜버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유튜브 채널 운영을 맡겼는데 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싶어요"

"유튜브 담당자인데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올려야 할까요?"

이런 의문을 갖고 있는 예비 크리에이터와 기업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임원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23일 나왔다. ‘유튜브 백과-세계의 연결자, 최고의 미디어가 된 빅테크 플랫폼’(김남훈 지음·이은북)이다.

유튜브는 전세계 모든 콘텐츠를 담은 초거대 플랫폼이다. 이미 미디어 생태계의 최강자가 된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쇼핑하며 지내는 것이 일상이 됐다. 현실의 세상이 이미 유튜브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기능을 파악했다고 해서 모두 알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유튜브 백과’는 100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의 성공 이유, 새로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채널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방향, 채널 운영 노하우까지,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저자인 김남훈 대표의 이론과 실무경험을 오롯이 담겨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콘텐츠 기업 훈픽처스 대표이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연세대에서 광고홍보를, 미국 볼주립대학교에서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공부했으며, CJ미디어와 제일기획에서 제작 프로듀서 및 PR 담당자로 근무했다. 미국 ‘에미상’(Emmy Awards) 비디오 에디터로 일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유튜브 백과’를 통해 사람들이 놓치는 기본을 꼼꼼하게 짚으며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지금의 유튜브 시장이 어떤지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하려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돈 때문인지, 브랜딩 때문인지, 그리고 목적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 메인 타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더불어 어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지, 콘텐츠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영상을 찍을 때 필요한 구성안 작성법이나 장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심지어 요즘 막 쓰이기 시작한 생성 AI 도구에 대한 정보도 가르쳐준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채널을 운영하려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고리즘은 대략 어떤 법칙을 따르는지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부자의 노하우를 안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없듯이, 스타 유튜버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당장 내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유튜브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우선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원리를 파악하고 유튜브 시청자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활동 패턴을 보이며, 유튜브가 창작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남들과 다른 유튜브 채널 기획 방법과 유튜브 콘텐츠의 기본인 영상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