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경기동부연합, 이재명 숙주로 국회 진출”…이원욱 “위성정당 철회” 촉구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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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25일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을 향해 "통진당(통합진보당)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념 세력’의 국회 진출을 위한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위성정당 주도부터 반성하고 철회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이념 거점으로 사용하는 계획을 지켜보기만 할 것인가"라며 이렇게 적었다.

이 의원은 "지금 민주당은 종북 세력인 경기동부연합 이석기 대표가 주도하는 진보당에 비례 3석을 약속했으며, 이상헌 의원을 몰아내고 울산 북구에 진보당 의원으로 단일화한다고 했다"며 "22대 국회에서마저 진보당에 더 많은 의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민주당 정체성마저 흔들리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선거 때부터 경기동부연합과 긴밀한 관계로 의심된다"며 "경기동부연합 등 이념세력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숙주로 성남시, 경기도를 지나 이제는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 원내대표의 양심은 위성정당 반성부터 이어져야 한다"며 "그나마 남아 있는 민주당 정신의 꼬리마저라도 지키기 위해 말씀하셔야 한다.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후민 기자
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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