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앤 화이트룩’ 명동 나선 이부진, “외국인 환대 분위기 확산에 힘 보태고자”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4 21:07
  • 업데이트 2024-03-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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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부진 위원장은 4일 “2024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환대 분위기를 확산하고, K-컬쳐 기반의 매력적인 체험 프로모션을 확대해 방한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문위는 지난 1~2월 코리아그랜드 세일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캠페인에 나선다. 방한의 첫 관문인 국제공항 입국장에서부터 전국 지역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4월26일~5월10일, 9월말~10월초에는 ‘한국 방문의 해 환영주간’을 운영한다.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국제공항 입국장에 환영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해 환영주간이 서울 주요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국제공항 4곳에서 기간을 약 2배 연장해 운영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의 시작점부터 환영메세지를 전달하고, 다국어 관광정보, 할인쿠폰 등이 담긴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한국방문의해 포토존’을 활용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경주·전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에서는 내·외국인이 K-팝 댄스를 즐기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칭)가 10여회 연쇄적으로 운영된다. 유명 인플루언서, K-팝 댄스팀 등이 참여, 행사 한달 전부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내·외국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각 지역 관광지, 주요 축제 등과 연계한 후속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인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을 마치고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방문위는 오는 6월 서울 전역에서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연다. 화장품, 헤어메이크업, 패션 등 K-뷰티 관련 업종 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할인·증정·체험 등 혜택을 제공한다. 권역별 ‘K-뷰티 거점’을 운영, 특별 체험 프로그램, 오프라인 기업 협업 프로모션, 외래객 대상 통역·안내도 제공한다.

방문위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지역관광 특화상품을 개발, 오는 7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지역관광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후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박철인 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아울러 안전여행 안내물을 연중 배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안심 여행을 지원하고, 위급 상황 시 빠른 대처에 도움을 준다. 긴급 전화번호, 안전 디딤돌 앱 다운로드 정보가 포함된 ‘안전여행안내물’을 GS25 편의점, 국제공항 입국장, 코리아투어카드(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등을 통해 노출할 계획이다.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간기업 기반의‘K-관광협력단’의 기능도 강화한다. 현재 113개 기업과 협·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K-관광협력단은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테마·업종별 분과회의 등 기업간 협업 강화와 방문의해 캠페인 참여 확대에 나선다.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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