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고령특화치료TF’ 출범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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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80세 이상 고령 환자 대상
수술 재활 등 노인특화 통합치료 프로세스 운영



"나이 들었다고, 꼭 필요한 치료 포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80세 이상 고령 환자의 특화수술 및 치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TF)팀’을 4일 출범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질환 부문에 특화된 고령 환자 특화 치료팀이다. 나이의 한계로 인한 치료 포기 사례를 줄이고 노년기 건강 관리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술 과정, 재활, 통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후 과정을 아우르는 시니어 대상 통합 치료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전담팀은 상황에 따라 TF 인원이 모여 유기적 협진을 진행, 수술 및 회복 전담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운영 매뉴얼 및 프로세스도 전문 의료진 논의를 통해 자체 구축했다. 고령 환자 대상 TF인만큼 원활한 치료를 위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평가 지표’(ADL)를 세부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

지난 28일 전담팀 발대식(사진)에는 TF 구상을 진두지휘한 윤강준 대표원장과 신경외과 강준기 명예원장,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신경중재의학과, 노년특화 마취팀, 물리재활치료실장, 간호부장 등 TF 내 핵심 인원들이 참석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노년기 생애주기 변화에 발맞춰, 고령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술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단계 프로세스를 포함한 전문 TF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기존에 당연시되던 고령 환자의 치료 한계를 극복해 나감과 동시에 연령과 관계없는 의료 서비스 환경 구축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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