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서울대병원과 맞손…특수학교 상주간호사 늘린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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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개교에서 올해 3개교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체장애 특수학교 3곳에 상주 간호사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 장애학생이 다수 재학한 특수학교 1개교에 상주 간호사를 둔 결과 학부모·교원의 만족도가 99.6%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특별교부금으로 3억9000 여 만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상 학교를 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간호사들은 이들 학교에서 학급을 돌며 개별 학생에게 일대일 가래 흡인(석션), 경관 영양(위장관에 튜브를 넣어 영양을 공급하는 것) 등 의료적 지원을 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보다 많은 중증 장애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면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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