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3.61%…비례대표 2석 확보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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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녹색정의당 비례는 0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의석수를 결정하는 정당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이 당선권에 포함됐다. 이번 비례대표 선거 개표는 전량 수검표로 진행돼 평소보다 지연되면서 11일 오전 10시 30분을 넘겨서야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미래는 36.67%를, 민주연합은 26.69%를 얻었다.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각각 얻었다. 공직선거법 189조는 비례대표 선거를 위한 정당 투표에서 전국 득표율 3% 이상이거나, 지역구 선거에서 5석 이상을 차지한 정당이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산식에 따라 국민의미래는 18번, 민주연합은 14번, 조국혁신당은 12번, 개혁신당은 2번 후보까지 당선권에 들었다. 새로운미래(1.7%)와 녹색정의당(2.14%), 자유통일당(2.26%) 등은 정당 지지율 3%를 넘기거나 지역구 선거에서 5개 이상의 의석을 내지 못해 비례 의석수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비례대표 투표의 경우 개표 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투표지 전량을 확인하는 수검표로 이뤄져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전체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 길이인 51.7㎝로 길어진 탓이다. 개표를 위한 투표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 길이의 투표지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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