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통령 만나고 싶다…하고 싶은 말” 만남 공개 요청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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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곽성호 기자



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하고 싶다고 공개 요청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라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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