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민주 김준혁, 당선인 가상자산 보유 1위…뭐 가졌나 봤더니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5 07:57
  • 업데이트 2024-04-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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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총선 당선인 24명, 가상자산 보유 신고…민주 김준혁 1억1420만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중 가상자산을 보유한 당선인은 24명, 총액은 3억357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당선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재산신고서 내역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을 합쳐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한 당선인은 24명이었다.

가상자산 보유 당선인 수는 전체 당선인(300명)의 8% 정도다. 1인당 평균을 내면 1390만원 꼴이었다.

재산신고서 기준 가상자산을 1000만원 이상 보유한 당선인은 7명이었다.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당선인은 경기 수원정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나타났다. 김 당선인은 본인 소유로 1억142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기재됐는데, 현 시점에선 모두 처분했다고 당선인 측은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당시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 성관계’,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다음으로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은 ‘솔라나’를 5880만원 상당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박 당선인 역시 지난 2월께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의 이양수 국민의힘 당선인은 본인과 장남이 비트코인, 리플코인, 이더리움 등 29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총액은 2474만원 상당이었다.

가상자산 관련 입법은 22대 국회에서 주목받는 현안 중 하나다. 앞서 민주당은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과 상장, 거래를 허용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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