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내 러닝 코치? 국립현대미술관 캠페인에 목소리 참여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6 09:43
  • 업데이트 2024-04-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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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MCA 런 디 디토 프로젝트에 보이스 코치로 참여한 박지성. 에투알 클래식 제공



박지성이 전 국민을 위한 달리기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진행하는 ‘MMCA 런 디토’ 캠페인에 보이스 코치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간 국민 참여형 온라인 런 프로젝트 ‘MMCA 런 디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함께’(Ditto) ‘달리며’ (Run) 지속가능한 미래미술관을 실천하자는 뜻을 담았으며, 지난해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 ‘내일을 위해’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관람객들은 미술관까지 걷거나 달리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미술관은 이 행사를 위해 러닝 코칭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런데이(주식회사 땀)’와 제휴를 맺었다. 런데이는 누적 회원 300만 명을 달성한 달리기·걷기 코칭 어플리케이션이다. 참여자는 런데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MCA 런 디토 포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첫 번 째 ‘MMCA 뚜벅뚜벅 미술관’은 걸어서 미술관에 도착하는 미션이다. 전국 미술관 어느 곳이든 대중교통을 통해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정류장에서부터 미술관까지 15분 동안 걷거나 달리면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두 번째 ‘MMCA 드로잉 챌린지’는 아트 챌린지이다. 전 세계 어디서든 걷거나 달리며 휴대폰의 GPS 궤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영문 약칭인 ‘MMCA’의 철자를 연결해서 그리거나, M, C, A 중 한 가지 이상을 그리면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마지막 ‘MMCA 보물찾기 챌린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부를 돌아다니며, 미술관 곳곳에 숨겨 놓은 6개의 QR코드를 찾아내면 된다. 서울관 내외부 곳곳을 걸어서 탐색하며 게임처럼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이 프로젝트 보이스 코치로 참여한 것이 특이 주목된다. 런데이 어플리케이션 다운 후 러닝에 참여하면 달리는 동안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박지성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좋은 취지로 동참하게 되었다. 저도 런던에서 함께 달릴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뚜벅뚜벅 미술관 챌린지.



캠페인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시작되며, 런데이 어플리케이션에서 16일부터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챌린지를 한 개 이상 완수하고 개인 SNS 계정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50여 명에 러닝화, 러닝가방, 친환경 폼롤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박동미 기자
박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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