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교사·여학생 얼굴과 나체 사진 합성…2명 입건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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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울산의 모 중학교 남학생들이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만들어 이를 돌려보다 적발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A 군 등 울산 모 중학교 남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교사와 또래 여중생 등 10여 명의 얼굴로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든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메신저로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이 학교 학생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로부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휴대전화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방법으로 사진을 합성을 했는지, 이 사진을 외부로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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