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 입력 2024-04-24 11:29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오른쪽)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첼시의 마르크 쿠쿠레야와 몸싸움을 펼치며 슈팅하고 있다. 하베르츠의 2골을 앞세운 아스널이 5-0으로 대승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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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년 여성에 인기였을까?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 1000만 뷰의 비밀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4일 공개한 정관장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이 4일 오전 기준 조회수 1000만건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공개한 두 편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리즈도 큰 화제라고도 전했다.임영웅 출연 광고 조회 수를 분석한 결과, 55∼64세 여성 이용자가 38.5%로 가장 높았다. 주목할만한 것은 35∼44세 남성 이용자 비중이 24.6%로 그 뒤를 이었다는 점이라고 인삼공사는 분석했다.‘임영웅 효과’로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000명이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했는데, 이는 지난해 가정의달 프로모션 때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뿐 아니라 천녹, 에브리타임, 홍삼톤 등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구매 건수도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신규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100%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이었다. 인삼공사는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관장 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과 관계 없이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전수한 기 -
“왜 눈 마주쳐?” 놀이터서 여대생 뺨 때리고 구타한 40대 男, 직업이…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여대생을 무차별 폭행한 구청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청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는 4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 대학생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A씨는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과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이 중 1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공개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공원에서 공을 차는 한 무리의 학생들에게 지나가던 A씨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동네 어린이들과 함께 공을 차던 여대생 셋은 일단 아이들을 돌려보냈는데, 이때 A씨가 여대생들을 향해 다가갔다. 잠시 마주보고 이야기를 하던 A씨는 돌연 여대생 1명의 뺨을 때리더니 폭행을 이어갔다.피해 여성은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얼굴과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당시 술에 취해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박세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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