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포스텍, 원안위와 MOU… 원자력안전 석박사 과정 신설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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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수업 시작 예정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원자력안전 분야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6일 원자력안전 전문인력양성을 체계적·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모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에는 원안위를 포함, 총 39개 기관이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카이스트와 포스텍은 대학원에 원자력안전 전문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들 대학은 5월부터 준비 작업에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공동 연구과제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이 고도화되고 정책적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따라 안전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인력 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원안위는 과학기술 지식과 원자력 안전 마인드를 연마한 석·박사급 인력이 현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원자력 안전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혁 기자 gugij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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