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구속…전과 10범 이상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7 08:03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뒤 서울 도봉구 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특히 이 남성은 과거에도 수차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33)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전날 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라는 내용을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24일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분석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20분쯤 경기 고양시의 자택에 있던 A 씨를 체포했다. 특히 A 씨는 이전에도 수차례 범죄를 저질러 전과가 10범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는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