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野 초선 당선인들에 “임기 초반에 강력한 대여 투쟁하라”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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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연합뉴스



"尹정부 무도한 2년에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요구 많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초선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22대 국회 임기 초반에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연구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혁신강좌’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정부가 하도 무도한 2년을 했기 때문에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 ‘3년이 길다’고 할 정도로 국민 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4년 전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이끌었던 이 상임고문은 "당시 민주당이 여당이어서 처음부터 싸운다, 투쟁해야 한다는 것이 없었다"며 "나머지 2년은 야당이 됐는데, 진짜 싸울 줄 몰랐다. 4년이 이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국민들이 실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때 앞장섰지만,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에 소극적이어서 이번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한 의원의 사례를 들면서 "그만큼 유권자들, 권리당원들이 민감하다. 초반 2년은 중앙당 대여(對與) 투쟁에 비중을 많이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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