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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2년 02월 23일(木)
대구 수성갑, 이한구 47.6% vs 김부겸 25.2%
4·11 관심선거구 여론조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23일 문화일보의 ‘4·11 국회의원 총선거’ 관심 선거구 유력 후보 가상 대결 2일차 여론조사 결과, ‘지역주의를 넘어서겠다’며 적진(敵陣)에 뛰어든 대구 수성갑의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광주 서을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모두 지역 후보들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새누리당 현 국회의원과 김부겸 최고위원이 맞붙은 대구 수성갑의 가상 양자대결 결과, 이 의원이 47.6%, 김 최고위원이 25.2%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 서을에선 이정현 의원이 김영진(민주당) 현 국회의원을 상대로 27.2% 대 40.9%, 오병윤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야권 단일후보 출마시)을 상대로 28.8%, 31.4%로 뒤졌다.

충북 청주상당에선 정우택(새누리당) 전 충북도지사가 35.6%의 지지를 얻어 28.0%에 그친 홍재형(민주당) 부의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충남 홍성·예산에선 홍문표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경우 지지도가 홍 전 사장 36.2%, 서상목(자유선진당) 전 보건복지부 장관 15.2%, 정보영(민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9.4% 순이었다.

문화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대표 노규형)에 의뢰, 21~23일 총선 관심 선거구 11곳에서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씩(총 5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동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할당추출법으로 표본을 선정, 임의번호걸기방식(RDD)을 이용한 집전화 조사와 휴대전화 패널조사를 결합해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오남석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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