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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3년 09월 05일(木)
용산구 방범CCTV정보 署와 실시간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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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범죄예방을 위해 용산경찰서와 방범용 CCTV를 공유하는 ‘CCTV 영상정보 유관기관 연계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범죄발생 등 긴급상황 시 467개에 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정보를 용산경찰서와 실시간 연계해 신속한 합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 청사 내에 있는 ‘U-용산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관제서비스를 용산경찰서와 공유한다. 경찰서에서도 구와 함께 모든 영상정보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구에서 구축 중인 차량번호자동인식 시스템도 용산경찰서와 연계해 범죄차량을 추적하는 데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010년 4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U-용산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 현재 구청 내에는 319㎡ 규모 멀티큐브 20면과 36대의 모니터가 가동 중이다. 센터에서 구청직원 10명과 경찰관 4명이 지역 내 400여 대의 CCTV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각종 강력 범죄 증가 등 주민 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CCTV 자원 등 행정력과 경찰의 수사력이 모아진다면 범죄율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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