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7-01-24 15:19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학원관리 애플리케이션 ‘유니원(UNIONE)’을 통해 온라인 결제 최초로 ‘알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뜰결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여러 개의 결제 수단을 복합 선택하고 결제 금액도 분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원은 고액의 결제 빈도가 높은 교육비 납부 시 알뜰결제 방식이 오프라인 학원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알뜰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니원 학부모 회원은 직접 학원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본인이 원하는 복수의 결제 수단을 조합해 똑똑하고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유니원을 통해 학원비를 결제할 경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10만 원당 1만 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유니원은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 스마트한 학원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석 알림을 비롯한 △학생 관리 시스템 △학부모 소통을 위한 알림장 전송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조회 △교육비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학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학원 규모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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