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7.28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영화
[문화] 북리뷰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19일(金)
‘옥자’가 문 여는 한국영화… 칸의 시선 뜨거워진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옥자’의 대형 포스터가 칸 영화제가 진행 중인 프랑스 칸 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오늘 韓감독 작품 중 첫 공개
‘악녀’‘그 후’ 등 잇달아 상영
영화제 내내 관심 쏟아질듯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옥자’와 ‘그 후’ 등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 외에도 여러 한국 감독의 영화와 연출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현지시간) 개막한 올해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한국 감독 작품 중 가장 먼저 공개된다. 19일 오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기자 시사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에 공식 상영회를 여는 이 영화는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전 세계 최초 공개)로 상영된다. 봉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안서현, 변희봉 등 한국 배우들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약 600억 원)을 투자했으며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맡았다.

21일에는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최초 공개되며 이날 밤에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한 ‘악녀’의 공식 상영회가 열린다. 22일에도 ‘옥자’와 함께 경쟁부문에 오른 홍 감독의 21번째 장편 영화 ‘그 후’의 공식 상영회가 이어진다.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에 모두 출연한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등 두 영화 주연배우들이 홍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24일에는 ‘악녀’와 함께 역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의 공식 상영회가 열린다. ‘악녀’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과 배우 김옥빈·성준·김서형 등이 상영 일정에 맞춰 칸을 찾을 예정이며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전혜진·김희원 등도 레드카펫 위에 선다.

올해 칸영화제를 찾는 한국 감독과 배우들은 공식 기자회견과 외신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이들의 이야기는 매일 발행되는 칸영화제 데일리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전달된다. 또 한국 영화에 대한 평가도 계속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옥자’와 ‘그 후’가 2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려 있다. 칸 시내 곳곳에는 이번 영화제에 진출한 한국 영화 포스터가 설치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칸 = 글·사진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mail 김구철 기자 / 문화부 / 부장 김구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주부 알바 “최저임금 올라 좋아했더니… 잘렸다”
▶ 조윤선 집행유예는 ‘목멘 눈물 변론’ 남편 공 컸다
▶ 성폭행범 여동생 ‘보복 성폭행’ 명령 마을위원들 체포
▶ ‘아 0.65초!’…8번 레인서도 새역사 쓴 안세현
▶ 민주와 합당?… 정동영·천정배, 다당제 띄우며 통합론 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지난 1월 국회 청문회 때 ‘카톡 코치’ 하기도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mark주부 알바 “최저임금 올라 좋아했더니… 잘렸다”
mark민주와 합당?… 정동영·천정배, 다당제 띄우며 통합론 ..
프로포폴 투여 환자 숨지자 자살 위장 바다에..
美 상원, 원유차단 등 전방위 대북제재법 압도..
카카오뱅크, 18만계좌 돌파…시중은행 1년 실..
line
special news ‘아 0.65초!’…8번 레인서도 새역사 쓴 안세..
헝가리의 ‘철녀’ 호스주에 0.65초 뒤져 4위로 골인선수가 꺼리는 8번 레인에서 역영…한국 신..

line
‘블랙리스트’ 함께 기소…김기춘 유죄·조윤선 ..
“허심탄회한 대화” 文대통령, 기업인들과 靑서..
성폭행범 여동생 ‘보복 성폭행’ 명령 마을위원..
photo_news
文대통령 새 구두는 ‘성동구 수제화 명장 1호’ 작품
photo_news
‘거침없고 과감해진’ 인민해방군…中, 군사굴기 본격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76) 57장 갑남을녀 - 9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공부하면 망하는 이유
mark황혼이혼 방지 십계명
topnew_title
number 헤어진 여친 車에서 집에서 성폭행 시도 20..
동거남 바람 핀다고 수면제 먹여 묶고 손목..
‘한국인 女승무원 성폭행 의혹’ 中 대기업 회..
‘군함도’ 첫날 97만 흥행… 또 스크린 독점 논..
삼성전자, 반도체서만 영업익 8조 ‘사상 최대..
hot_photo
‘토리’, 드디어 청와대에 입성하다..
hot_photo
41세 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
hot_photo
패러글라이더 전봇대와 충돌·감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