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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08일(日)
김민휘, 세이프웨이 오픈 3R 공동 55위…신인 던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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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 던컨[AP=연합뉴스]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셋째 날 타수를 잃고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김민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전날 공동 23위에서 32계단 떨어진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휘는 전날 5타를 줄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을 벗어난 여파로 보기를 써낸 것을 시작으로 7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8번 홀(파4)에서는 더블보기가 나왔다.

강성훈(30)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린 타일러 던컨(미국)은 이날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거쳐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던컨은 첫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몰아쳐 돌풍을 일으켰던 체선 해들리(미국·13언더파 203타), 대회 디펜딩 챔피언 브렌던 스틸(미국·12언더파 204타) 등이 바짝 뒤쫓고 있어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

해들리는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던컨을 한 타 차로 압박했고, 스틸은 버드 컬리(미국)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10언더파 206타), 케빈 나(34)는 공동 11위(9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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