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19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08일(金)
백두산호랑이 4마리 탄생… “서울대공원 경사 났어요”
한 번에 4마리 출산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대공원에 태어난 순수혈통 백두산호랑이 4마리와 어미 (서울=연합뉴스) 서울대공원에 순수혈통 백두산 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 수컷 조셉(8)과 암컷 펜자(9) 사이에 태어난 아기 호랑이들은 건강한 상태라고 서울대공원은 전했다. 2018.6.8 [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대공원에 순수혈통 백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가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멸종위기 1급인 백두산 호랑이 수컷 조셉(8살)과 암컷 펜자(9살)가 지난달 2일 새끼 4마리 번식에 성공했다.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번식에 성공한 것은 2013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특히 호랑이가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은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이다.

아기 호랑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어미 젖을 먹고 잠을 자는데 하루 대부분을 쓰지만, 뒤뚱거리면서 걸음마도 배운다고 한다.

호랑이는 젖을 떼는 데 6개월 정도 걸린다. 이후 다진 고기로 이유식을 먹는다.

어미 펜자는 특별 관리를 받는다. 평소 소고기와 닭고기 등 3∼4㎏의 하루 식사량을 출산 후 5∼6㎏으로 늘렸다. 양고기, 소의 간 같은 특별식과 비타민, 철분 등 영양제도 먹인다.

출산 후 예민해진 탓에 방을 폐쇄회로(CC)TV로 관찰하는 한편 사육사 접촉도 자제하고 있다. 먹이를 줄 때는 가장 익숙한 사육사가 미리 인기척을 내고 접근한다.

백두산 호랑이는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한 호랑이다. 한국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로도 불린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4마리를 제외하고 21마리(수컷 7마리, 암컷 14마리)가 살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가 관리하는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된다. 아기 호랑이의 부모는 모두 정식 등록돼 있다.

서울대공원은 다음 달 WAZA가 지정한 국제 호랑이 혈통 담당기관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 번식 소식을 알리고 4마리의 아기 호랑이를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 ‘배달음식 연쇄 실종사건’…범인은 성폭행 수배범
▶ 연예인 단톡방 파장에…“30만원에 3년치 카톡기록 영구 삭..
▶ ‘西민주당·東한국당’ 양분화 뚜렷… ‘중원싸움’ 치열
▶ 2兆 가치에도… BTS 소속사 “증시 상장 계획 없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피해 주장 여성, 19일 고소장 제출할 예정 “정준영·최종훈 등 5명이 집단성폭행” 주장 경찰, ‘승리 카톡방’서 관련 사진·음성 확보 이른바..
mark‘西민주당·東한국당’ 양분화 뚜렷… ‘중원싸움’ 치열
mark고교생때 중년여성 성폭행…DNA대조로 18년만에 덜미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2012년 ‘KT 부정채용’ 당시 새누리당 의원 2명 추..
‘배달음식 연쇄 실종사건’…범인은 성폭행 수배범
line
special news ‘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바둑 요정’ 이슬아(28) 5단이 내달 중국 프로기사 뤄더룽(30) 4단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슬아는 18일 한..

line
‘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의혹’ 분당차병원 의사 2명..
“북러, 김정은 위원장 24~26일 러시아 방문 최종 조..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실명·얼굴 공개한다
photo_news
마동석, 마블의 차기작 ‘더 이터널스’ 캐스팅
photo_news
‘한끼줍쇼’ 들어갔더니 그룹회장네, 며느리는 ..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사소한 게 사소하지 않게’ 지키다 보면… 점점 넓어지는 ‘희망..
[인터넷 유머]
mark애처가 vs 간 큰 남편
topnew_title
number 2兆 가치에도… BTS 소속사 “증시 상장 계획..
박근혜 석방 현실성 있나…“생명 위태롭다면..
민소매에 반바지… 이란 女복서 체포 위기
연예인 단톡방 파장에…“30만원에 3년치 카..
강의듣고 시험까지… 3시간만에 ‘커피로스팅..
hot_photo
메이비, 모친 ‘빚투’에 “채무 변제..
hot_photo
뒷날개·사각 핸들…제네시스, 전..
hot_photo
CNN “이번 SNL은 온통 BTS”…..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