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野 “정부 묵인·은폐 여부 국정조사 해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한국당, 13일 특위 첫회의 개최
바른미래 “국회차원 대응할 것”


북한산 석탄의 국내 유입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10일 석탄 유입을 둘러싼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특히 야당은 석탄 유입 과정에서 정부가 방조·묵인했거나 유입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축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자체 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국정조사를 관철하기 위한 야권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산 석탄 밀반입도 문제이지만 정부가 작년부터 10개월 이상 이 같은 행위를 방조하고 묵인한 것은 국제 공조나 국가 신뢰 차원에서 대단히 심각한 사항”이라며 “한국당은 면밀한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가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온 이유를 분명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전날(9일) 조현 외교부 2차관이 한국당을 방문해 포항에 입항한 진룽호 선탄이 북한산이 아니라 러시아산이라고 보고했지만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했다”며 “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결의안을 위반했는지, 정부는 이를 알고 있었는지를 밝히는 문제는 쉽게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외교적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야권 공조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향후 이 문제를 놓고 바른미래당 등 야권과 적극 공조할 뜻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역시 국회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이미 작년 10월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미국과 협의해 조사한다고 말하지만 의혹이 많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 북한산석탄수입의혹규명특별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열고 북한산 석탄 수입 의혹 규명과 더불어 유엔 대북제재 및 미국의 양자제재 위반 소지를 제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mail 이은지 기자 / 정치부  이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북한産 석탄’ 수입업체 檢에 송치키로
▶ ‘북한産’ 검증 허술… 美 ‘세컨더리 제재’ 땐 외교·경제 파장
▶ 대만·日·호주는 신속 제재… 韓과 대조
▶ 美 “모든 국가에 제재이행 권장”
▶ “北석탄 러서 배 바꿔 반입” 수입업체 3곳 檢 송치
[ 많이 본 기사 ]
▶ “현역 군인은 한 사람도 조문하러 안 와”
▶ 전 女축구대표팀 선수 비밀 침실서 성폭행 폭로
▶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몸짱은 땀의 선물”
▶ 대통령 ‘不法’낙인→ 檢 표적·과잉수사→ 해당조직 치명상
▶ “金 당선땐 원심력 커질수도… 羅 당선땐 당좌표 右클릭”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故 이재수 前기무사령관 안장 빈소·광화문분향소에 조문행렬 아들 “줄 건 명예뿐이라 했는데”“아버지의 선택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11일..
mark전 女축구대표팀 선수 비밀 침실서 성폭행 폭로
mark“金 당선땐 원심력 커질수도… 羅 당선땐 당좌표 右클릭”
드루킹 “노회찬 자살 조작 확신…文정권판 카슈끄..
엘리트 스타 정치인 나경원, 한국당 첫 여성 원내대..
檢, 왜 유독 ‘혜경궁 김씨’만 경찰 기소의견 뒤집었..
line
special news 美 정가 발칵 뒤집은 ‘러시아 女스파이’, 유죄 인..
검·변호인, 형량 조정 합의…풀려나면 러시아로 추방될 듯 미국 정가에 ‘러시아 스파이’ 논란을 불러일으..

line
수돗물 비강세척 60대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직원이 떠주던 코스요리… 이젠 손님에게 “직접 떠..
대통령 ‘不法’낙인→ 檢 표적·과잉수사→ 해당조직..
photo_news
‘당대 최고 포수’ 양의지, 125억원에 NC행
photo_news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몸짱은 땀의..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낯선 남자들의 체취 품는 환락가 일상… 화려한 서울 뒷면 그..
[인터넷 유머]
mark아빠의 재치 mark부처님의 국적
topnew_title
number ‘PC방 살인’ 김성수, 피해자 80차례 찔러…심..
‘스쿨 미투’ 고교 교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 ..
“왜 바람피워” 옛 애인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
‘양주~수원’ GTX, 이르면 2021년 말 착공
사전계약 2만506대… ‘팰리세이드’ 화려한 질..
hot_photo
“얼음이 땅에서 솟아 올라요”…제..
hot_photo
나사 “베누 소행성에 촉촉한 진흙..
hot_photo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대표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