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Who, What, Why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0일(水)
정당마다 ‘청년정치학교’ 마련… 인재 키우고 정책 아이디어 얻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청년들을 우리 黨으로!

각 정당은 청년들을 새로운 지지층으로 끌어들이는 노력을 벌이는 한편 이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요 정당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청년위원회 등 독자적인 청년 조직을 꾸리는 것이다. 청년 조직은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총선거 등 중요한 선거 때마다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청년 조직이 기존 정당 조직의 ‘손발’ 역할에 그친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이에 각 정당은 청년정치학교 등을 통해 정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당의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학생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민주당원을 발굴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대학생들에게 적극 알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기존 광역시당 차원이나 지역 차원의 청년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위원회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고, 또 청년위원회 차원에서 당 사무처나 정책위원회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20일부터 청년정치학교인 ‘청년정책캠퍼스큐(Q)’를 시작한다. 2009~2015년 대학생 대상으로 활동한 새누리당 정치아카데미 ‘캠퍼스큐’를 3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만39세 이하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일반과정과 토론과정, 입법정책과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자유민주주의와 한국 근현대사, 시장경제의 이해, 법치주의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바른미래당은 청년정치학교를 운영 중이다. 만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정치사 및 정당사, 정치철학, 경제정의, 외교·안보,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 만한 도덕적이고 정직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에 맞춰 정치윤리 및 커뮤니케이션 강의도 진행한다. 바른미래당은 대학생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바른토론배틀’도 진행하고 있다.

정의당도 지난해에 이어 청년정치학교를 다시 열었다. 15일까지 마감기한인 2기의 슬로건은 ‘불평등을 벗기다’이다. 졸업생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졸업 이후의 정치활동을 지원한다. 정의당은 개강 시즌에 맞춰 주요 대학에서 정의당을 알리고 입당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민병기·김윤희 기자 mingming@munhwa.com
e-mail 민병기 기자 / 정치부  민병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우파 밝히면 ‘왕따’?… ‘보수 커밍아웃’ 나서는 당당 2030
[ 많이 본 기사 ]
▶ “현역 군인은 한 사람도 조문하러 안 와”
▶ 드루킹 “노회찬 자살 조작 확신…文정권판 카슈끄지 사건..
▶ “박항서, 행복을 가져다준 사람”…베트남, 우승 기대감 상..
▶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몸짱은 땀의 선물”
▶ “온종일 토익책만 보다 퇴근”… 일 없이 공돈 받는 인턴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실적쌓기 ‘세금낭비’ 일자리 울산 조선업 실직자 알바 제공 2개월짜리 일에 58억 쏟아부어 부산시도 허드렛일에 급여지급 잡일 허탈한 인턴들 지원 후회 기관은 억지로 일 만들기 골치“내부 행사 때 먹을 과일 썰기, 우..
ㄴ 종일 과일 깎고 복사만 하는 ‘통계용’ 公共기관 단기근로
이번엔 주먹다짐… 인사철만 되면 ‘살벌한 경찰’
나경원 압도적 표차 당선에… 범친박 빠르게 결집
靑, 사실상 ‘최저임금 속도조절’ 착수
line
special news 허지웅 “악성림프종 항암치료…이겨내겠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악성림프종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허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

line
‘단독’의 노예? ‘포털’의 노예!
과학기술계 ‘직무 정지’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구명..
與圈 시의원도 ‘지역경제 우선’… 창원시의회 ‘脫원..
photo_news
“‘낚시꾼 스윙’은 살기 위한 몸부림… 아픔 날린..
photo_news
트럼프 성관계설 포르노 배우에 “소송비용 3억..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화난 王 진정시킨 ‘소통 달인’ 김돈 도승지 중용…최고의 비서..
[인터넷 유머]
mark아빠의 재치 mark부처님의 국적
topnew_title
number ‘세금투입’ 보건복지 16만↑… ‘최저임금타격..
인권·종교·강제北送 겨냥… 對北압박 수위 높..
大入자원 4년후 21% 급감… ‘대학 폐교 쓰나..
멍완저우, 보석으로 풀려나…美·中 ‘최악 충..
“北, 베트남에 ‘김정남 암살 연루’ 비공식 사..
hot_photo
‘엘리자벳’ 흥행 가도 속 ‘레전드..
hot_photo
“얼음이 땅에서 솟아 올라요”…제..
hot_photo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