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15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9일(金)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나경원·권성동 변수’ 급부상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물밑 작업 하며 곧 출마선언
기존 2파전·3파전 구도 급변
중도·초재선 표심 최대 변수


12월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판도가 나경원(4선·서울 동작을)·권성동(3선·강원 강릉) 의원의 등판으로 급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애초 강석호·김학용·유기준 의원의 3파전 혹은 강석호·김학용 의원의 단일화에 따른 친박(친박근혜)·비박 2파전 양상으로 예상됐던 경쟁 구도가 한층 복잡해지면서 중도 성향, 초·재선 의원들의 표심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나 의원은 9일 통화에서 “(2006∼2008년) 정권교체기에 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여론의 공감대와 호응을 얻는 데 일조했는데, 진짜 강한 야당은 투쟁력은 물론 합리성과 논리를 겸비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과 복당파의 전장이 아니라 온 당을 통합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계파별 핵심 인사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립 성향인 나 의원은 최근 일부 비대위원과 초·재선 의원들이 “친박과 복당파는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말라”고 촉구하면서 주요 후보로 급부상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당헌·당규상 ‘기소 시 자동 당원권 정지’ 조항에 대한 개정에 착수할 의사를 밝히면서, 권 의원도 출마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권 의원은 현재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얽혀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지만, 당이 ‘야당에 대한 정치 탄압 성격이 짙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당원권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의원은 “아직 피선거권이 없는 신분으로서 조심스럽다”면서도 출마 여부에 대해선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당내 신망이 두텁고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대여 투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박계에선 강석호·김학용 의원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김영우 의원도 경선 출마를 위한 물밑 활동이 한창이다. 친박계 의원 중에는 유기준 의원이 우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mail 김윤희 기자 / 정치부  김윤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내연녀 남편에게 성관계 영상 전송한 40대男 실형
▶ ‘엽기’ 양진호, 7억대 슈퍼카 중고차시장에…몰수대비 현..
▶ “보수 흉내 낸 분들, 폼잡고 살았던 분들 물러나야”
▶ 멕 라이언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 있나요’
▶ [단독] 안재홍, ‘한한령’ 뚫고 中 CF모델 발탁…촬영까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수년간 사귄 내연녀와 찍은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내연녀 B(40·여)씨 지인에게 전송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2형사..
mark멕 라이언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 있나요’
mark30대 고교 女보건교사, 제자 2명과 성관계 의혹 논란
‘엽기’ 양진호, 7억대 슈퍼카 중고차시장에…몰수대..
수능출제위원장 “올해 난이도, 모의평가 기조 유지..
[속보]독도 북동 해상서 민간 어선과 日 어선 충돌..
line
special news [단독] 안재홍, ‘한한령’ 뚫고 中 CF모델 발탁…..
美 포드자동차 메인 모델 발탁 내달부터 2년간 中 전역 노출배우 안재홍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미국 포..

line
‘한인2세’ 앤디 김 美연방 하원의원 당선…20년만에..
장시호, 대법원 재판중 형기 만료 석방…“죄송합니..
“보수 흉내 낸 분들, 폼잡고 살았던 분들 물러나야..
photo_news
“이런 속옷 입으면 성관계 동의라고?”…여성계..
photo_news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고창서 11점 ..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이슬람인과 풍속 마찰 걱정” 신하 건의에 설날 이슬람 의식 금..
[인터넷 유머]
mark황당한 문자메시지 mark직장에서 왕따 당하기 쉬운 유형
topnew_title
number 석촌호수 발견 시신 실종 대학생으로 확인…..
‘이수역 폭행’ 경찰, 남성 3명·여성 2명 ‘쌍방..
韓보다 ‘더 내고 덜 받는’ 美·加도 연금요율 ..
中 최악 스모그에 ‘잿빛 한반도’ 예고… 내일..
“맨손·맨땅·맨몸 ‘3M 정신’… 폐품·달콤한 엿..
hot_photo
남성잡지 GQ 표지 장식 윌리엄스..
hot_photo
‘30kg 감량’ 홍윤화-김민기, 다정..
hot_photo
‘소주 2병’ 만취 운전자 고속도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