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고그랑프리 특집>대한민국 하늘길에 두 개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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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대상 - 인천국제공항공사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 CEO

올해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성공적으로 개장하면서 인천공항이 사상 최초로 두 개의 국제선 여객터미널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터미널의 개장 사실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 단 한 분의 여객도 터미널을 잘못 찾으시는 일이 없도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안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안내 캠페인이 80%에 가까운 대국민 인지도를 달성한 덕분에 제2여객터미널은 단기간에 안정적인 운영궤도에 올랐고 개장 이후 단 한 명의 여객도 항공기를 놓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인천공항의 여객 실적이 전년대비 10%가량 크게 증가하고 출입국 소요시간은 평균 17%가량 단축되는 등 제2터미널은 이제 인천공항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28일부터는 7개의 외국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추가 이전해 여객 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도입해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제2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공항복합도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